2024.11.29. 《로동신문》 4면
전국농업부문 기술경험발표 및 과학연구성과전시회가 농업과학원의 주최로 ２１일부터 ２８일까지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농업생산력의 지속적인 증대, 안정적인 발전과 과학농사》의 주제로 열린 기술경험발표 및 과학연구성과전시회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전국의 농업생산 및 과학연구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널리 보급, 공유함으로써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알곡생산목표수행에 적극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산１, ２분과, 종자분과, 과수분과 등 １２개 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발표회에는 ９５０여건의 론문들과 경험자료들이 제출되였으며 과학연구성과전시회에는 ８６０여종에 ７ ７００여점의 전시품들이 출품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방법과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영농공정을 앞당기면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제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２８일에 진행된 페막식에는 농업위원회,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농업부문, 과학교육기관의 일군, 과학자, 교원, 박사원생 등이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앞선 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수하게 평가된 단체들과 발표자들에게 증서가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