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로동신문》 5면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철에 새로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마을들에 수종이 좋은 수십만그루의 나무를 심고있다.
《모든 부문들에서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가며 평양시와 도, 시, 군소재지들, 일터와 마을들을 보다 문명하게 꾸리고 정상유지, 정상관리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의 일군들은 새 농촌마을들의 원림록화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느티나무, 은행나무, 수삼나무, 봇나무, 과일나무를 많이 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이에 따라 각지에 새로 일떠선 새 농촌마을들에서는 나무심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온 나라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심혼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평양시가 앞장에서 나가고있다.
지난 10일 시적인 보여주기사업이 진행된데 이어 력포구역을 비롯한 구역, 군들에서는 소층살림집들과 도로주변에는 원림록화에 좋은 느티나무와 봇나무, 수삼나무 등을, 단층살림집주변에는 갖가지 과일나무를 정성담아 심고있다.근로자들은 당의 은덕을 세세년년 전해갈 뜨거운 마음을 안고 나무심기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고있다.지금 시적인 나무심기실적은 80%계선을 넘어섰다.
강원도에서도 새 농촌마을들에 나무를 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법동군, 세포군에서는 새 농촌마을의 풍치를 돋구기 위해 느티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수종이 좋은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진척시키고있다.
은파군을 비롯한 황해북도의 시, 군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현대적인 농촌마을들을 더욱 아름답게 꾸리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원림록화사업에 떨쳐나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
다른 도들에서도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면서 새 농촌살림집주변에 대한 나무심기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전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