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 《로동신문》 5면
배구, 탁구, 정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는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이는 선수들, 그들 못지 않게 열을 올리는 응원자들…
혁명과업수행에서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전력공업성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남다른 승벽심이 체육경기에서도 고조되고있다.
금방이라도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라는 응원소리가 들려오는듯싶다.
대중체육열기로 흥성이는 사회과학원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희열과 랑만도 그대로 보여주는 화폭이다.
어찌 이들뿐이랴.단순히 승부를 가르는 경기가 아니라 집단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과시하는 계기로, 몸을 튼튼히 단련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해온 나날에 더욱 높아진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 종업원들의 집단주의정신은 맡은 혁명과업수행에서의 보다 큰 성과의 위력한 원천으로 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