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 《로동신문》 4면
얼마전 자강도녀맹위원회에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만포시의 강화숙어머니와 녀맹원들과의 상봉모임을 조직하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도녀맹위원회에서는 이번 상봉모임이 도안의 모든 녀맹원들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어머니, 녀성혁명가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개인의 행복과 편안보다 먼저 조국의 안녕과 번영을 생각하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강화숙어머니의 고결한 애국의 정신세계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강화숙어머니는 상봉모임에서 애국은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자기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며 자식들에 대한 교양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이렇게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애국주의교양은 어릴 때부터 하여야 한다.부모는 바로 그 교양의 직접적담당자라고 할수 있다.자식의 훌륭한 성장을 바라는 부모라면 마땅히 자식의 어린 가슴에 당의 사랑에 대하여, 조국의 고마움에 대하여 깊이 심어주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어릴 때부터 애국심을 깊이 간직할 때 자식들은 부모의 뜻대로 조국이 알고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인간으로 자라나게 된다.
이어 결의토론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강화숙어머니처럼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당의 뜻을 받들기 위해 애쓰는 참된 어머니, 녀성혁명가가 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특파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