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 《로동신문》 4면
강원도에서 올해에 수백개의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전사회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도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사회주의애국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도안의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여 대중의 분발력을 높이기 위한 사상공세를 들이대는 한편 세포군을 본보기로 정하고 보여주기사업을 도적인 범위에서 진행하였으며 지역별, 단위별경쟁열의도 고조시키였다.
특히 각급 근로단체조직일군들을 뒤떨어진 지역과 단위들에 파견하여 그들이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적극 이끌어나가도록 하였다.일군들은 정치사업자료와 과학기술자료들을 가지고 맡은 지역, 단위들에 내려가 사상교양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담당구역의 산림조성과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는 기풍이 높이 발휘되게 하였다.
세포군, 원산시, 고산군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적극 떨쳐나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나무심기와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백수십개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화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정성담아 심고 가꾸는 과정에 많은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도에서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다음해에 더 많은 단위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파기자 리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