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전야의 격동적인 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새겨보며

2024.12.3. 《로동신문》 2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흐뭇한 결실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한목소리가 울리고있다.

이해의 풍요한 작황은 하늘의 덕도, 계절의 영향도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그이의 하늘같은 은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는 진정의 토로가.

2024년의 풍요한 작황,

그것은 단순히 알곡생산량으로만 헤아릴수 없는 절세의 위인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의 귀중한 응결체이고 높이높이 쌓아진 풍년로적가리에 대한 화폭으로만 말할수 없는 전인민적애국충정의 소중한 결실이다.

올해를 또다시 풍작의 해로 만들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과 농업근로자들의 불같은 애국적열의속에 사회주의전야의 격동적인 한해가 흘렀다.

 

풍요한 작황은 어디서부터

 

올해에도 우리가 잘살기를 바라지 않고 강해지는것을 배아파하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의연히 극심했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도 지난 시기보다 덜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인민과 농업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호소에 화답하여 견인불발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이 땅에 풍요한 결실을 안아왔다.

하다면 들을수록 반갑고 볼수록 힘이 나고 신심이 용솟음치는 올해의 작황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였던가.

지난해 12월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소집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 《2024년도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시면서 나라의 농업발전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라의 전반적인 농업하부구조실태와 농업기술력을 조사평가한데 기초하여 농기계발전전략과 단계별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밀며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는 사업과 간석지건설을 계속 힘있게 추진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이 가리키는 향도의 그 손길따라 펼쳐질 2024년의 풍요한 작황이 벌써부터 눈에 보이는것만 같아 회의참가자들은 누구나 울렁이는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였다.

올해 농사의 봄우뢰는 이렇게 사회주의농촌벌의 밭갈이동음이 아니라 2024년도 투쟁방향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먼저 울리였다.

그 뜻깊은 당중앙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받아안은 감격은 또 얼마나 컸던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단위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겠다고 당중앙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온데 대하여 소개하시면서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의 이처럼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량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이 단위들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정중히 제의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해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그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고도 오히려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마음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면서 새로운 보답의 결의를 다지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한없는 믿음과 사랑, 이 땅에 기어이 풍작을 안아올 농업근로자들의 불같은 열의속에 2024년의 새 아침이 밝아왔다.

허나 어찌 알수 있었으랴.아직은 온 나라가 새해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1월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나라의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고 농기계전시회장부터 찾으실줄을.

농기계발전전략을 정확히 수립하고 농기계생산부문의 현대화와 능력조성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를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밝혀주시면서 전시회장을 돌아보시는 그이의 거룩한 자욱따라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날이 마중오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능률높은 뜨락또르들이 백두대지가 들썩하게 만가동의 동음을 울리였고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종합토양관리기계들이 황남의 전야마다에서 위력을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높은 뜻을 받들고 구장군과 옹진군을 비롯한 수많은 시, 군들과 농장들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는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를 창안제작하여 알곡생산에 리용하던 모습은 이해의 사회주의전야에 펼쳐진 흐뭇한 풍경이였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청화농장 농장원들과 해주농기계공장 로동계급사이에 주고받은 사연깊은 편지에 대한 이야기도 2024년이 꽃피운 수많은 농기계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인민생활개선을 위한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농사를 잘 짓는것이라고 하시며 새해벽두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농기계전시회장부터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농사문제는 온 한해 떠나본적 없는 중대사였다.

농사가 나라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농사의 천하지대본은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이다.자기 가정, 자기 포전, 자기 농장에 끊임없이 와닿는 어머니당의 고마운 은덕은 이해의 첫시작부터 농장원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새해 첫달부터 농촌마을들에서 끊임없이 전해진 새집들이소식,

새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에 입사하는 행운을 지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던 농업근로자들의 끝없는 격정이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를 얼마나 들끓게 하였던가.

올해를 당에서 마련해준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에 입사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였다고, 하늘같은 그 사랑에 다수확의 풍요한 작황으로 보답하는것은 우리 농사군들의 제일가는 사명이고 본분이라고 하던 진정넘친 토로는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의 새집들이주인공들뿐이 아닌 온 나라 농장벌 그 어디에서나 울리는 보답의 맹세였다.

어찌 그뿐이랴.

《나라에서 돈 한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준 희한한 새 살림집들에 이사할 때에도, 아이들이 사랑의 젖제품을 맛있게 먹고 은정어린 새 교복을 타입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에도 로동당의 고마움에 눈물흘렸습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농민들의 제일 안타까운 심정, 농사에 제일 긴절한 문제들을 속속들이 아시고 지난해처럼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비료며 박막을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보내주시고 적기마다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니 정말 송구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이것은 풍년낟가리를 쌓아놓고 한해 농사를 총화하면서 또 한번 성장의 키를 자래운 이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서 지금도 매일, 매 시각 울리는 다함없는 진정이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속에서 온 한해 울린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치도 우리들과 함께 농사일도 의논하시면서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는것같았다고 한 그 모든 고마움의 목소리들을 합치면 그대로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가 되고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력사의 기록이 되리라.

그래서 흥겨운 농악소리 울리는 곳 그 어디서나 올해 농사를 위해 그토록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준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곡식이 잘되였으니 말을 하면 노래가 되고 걸음을 걸으면 춤이 되는 판이라고 좋아하는것이다.

그래서 어느 일군, 어느 농장원을 만나보아도 우리 원수님 덕에 이루어진 풍작이라는 말이 떠날줄 모르는것이며 올해의 풍요한 가을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사랑과 은덕의 결실이라고 한목소리를 터치는것이다.

찬란한 향도의 손길로 올해 농사를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그 믿음과 사랑속에 2024년의 풍요한 작황이 시작되고 훌륭히 꽃펴났으며 자랑찬 열매를 맺었다.

 

끝없는 헌신으로 안아오신 귀중한 결실

 

우리당 농업정책에는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어 부강한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이 있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절한 리상이 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기울이시는 그이의 고심어린 사색과 헌신이 깃들어있다.

진정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신가.

농업위원회의 한 일군이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올해를 또다시 풍작의 해로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신지 며칠후였다.

내각의 책임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에 전반적으로 장마가 지난해보다 한달정도 늦어지고 5월하순부터 6월까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 개성시를 비롯한 서해안지역에 가물이 들것으로 예견되고있다고 하시며 가물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거듭 이르시였다.

강산은 흰눈에 덮이고 사나운 추위가 대기를 얼구던 정월에 가물피해걱정을 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아직 수확의 계절은 멀었건만 씨앗이 땅에 묻히기도 전부터 농사걱정을 하시며 풍요한 가을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한해가 이렇게 흘렀다.

올해 불리한 기상이 예견되는 조건에서 농사를 안전하게 짓기 위한 대책을 취해주신 2월도 그러했고 지력을 높이는 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신 3월도 같았다.한해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신 5월이야기며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잘하여 재해성이상기후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신 7월의 사연,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신 10월의 간곡한 당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 농사와 관련하여 매달 수시로 제기되는 문건들을 보아주신것만 해도 그 얼마인지 모른다.

앞으로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자면 올해에도 알곡생산목표를 실속있게 달성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였다.

2024년의 풍작을 위해 위대한 당중앙이 취하는 모든 조치와 대책들은 즉시에 실천으로 옮겨졌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당중앙이 제시한 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제기일에 수행함으로써 모든 영농공정들이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어김없이 완강하게 추진되여나갔다.

당에서 지력을 개선하라고 하면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단위들도 강심을 먹고 일어나 수천t의 니탄을 생산하고 큰 농장, 작은 농장 가림없이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자급비료를 포전들에 냈다.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할데 대한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앞선 농장, 작업반들이 뒤떨어진 단위들을 적극 도와주고 수매량정성, 륙해운성, 재정성, 문화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에서 아낌없는 지원사업을 성의있게 진행하면서 온 나라가 떨쳐일어나 5월중순까지만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거의 2배에 해당한 면적의 모내기를 하였다.

지난해보다 밀재배면적이 훨씬 늘어난 속에서도 올곡식농사에서 풍작을 이룩하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다수확자랑, 풍년분배자랑을 꽃피울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올해에도 여러 차례나 밀, 보리농사를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종자선택으로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적인 령도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일군들에게 온실에서 벼모를 공업적으로 기르는 세계적인 추세도 알려주시고 해당 부문에 그와 관련한 기술자료도 내려보내주시면서 과학농사로 하늘을 이기도록 하기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은 또 그 얼마인가.올해에 과학농사의 덕을 크게 입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결산분배장에 흥겨운 농악무를 펼쳤다는 이야기는 온실에서 자래운 모를 내여 많은 알곡을 증수한 신천군 백석농장이며 청단군 신생농장, 처음으로 알곡생산계획을 130%이상 넘쳐 수행한 보천군 가산농장에만 있는것이 아니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정녕 끝이 없었다.

개성시와 강원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농작물들이 가물과 병해충피해를 받고있을 때에는 농장원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려 해당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주시였고 정평군과 승호군에서 벼모판들이 뜻밖의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다른 농장들에서도 편향이 나타날세라 실무일군들을 현지에 내려보내여 대책을 세우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2024년의 농사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창창한 앞날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반드시 해결하시려는 최중대사였다.

농업부문의 어느 일군, 어느 농장 지어 평범한 농장원에게서까지 들을수 있다.내각의 일군을 만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도록 일군들을 계속 각성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는데 대하여 들을수 있고 황남의 군당책임일군들로부터는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가물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여 앞그루작물을 구원하게 된 사연을 알수 있다.어느한 농장벌을 찾으면 그이께서 달리던 렬차까지 멈추게 하시고 침수되였던 포전의 벼이삭알수를 세여보시였다는 이야기가 가슴을 울려주고 평원군의 수수한 농장원과 무릎을 마주하여도 그의 마음속에 올해 농사를 잘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얼마나 소중히 자리잡고있는가를 뜨겁게 느낄수 있다.

위대한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끄는 당의 령도의 손길은 이렇게 1년내내 사회주의농촌에 뜨겁게 미치였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폭우가 쏟아져도,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때이르게 찬서리가 내려도 귀중한 곡식이 피해를 입을세라 근심을 놓지 못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온 나라가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가슴끓이였으니 정녕 그것은 자신의 온넋을 기울이시여 사회주의전야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는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끝없는 흠모심의 분출이였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의 주인으로 내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2024년의 풍요한 가을이 시작되고 열매를 맺었으며 사회주의전야의 격동적인 한해가 흘렀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식의주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고 인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자면 농사에서부터 다수확성과로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의 농사를 위해 그처럼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속에서도 앞을 내다보면서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에서 중시하는 정책적요구이라고 하시며 이미전부터 벌써 다음해 농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수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업근로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는 언제나 승리의 함성이 우렁차게 터져오를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