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 《로동신문》 4면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새 농촌문화주택을 받아안은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의 농장원들이 고향마을을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한그루한그루의 나무에 정성을 바쳐가고있다.
아직은 애어린 나무이지만 머지않아 억만잎새를 펼친 거목으로 자라나면 고향마을은 또 얼마나 아름다와질것인가.
그날을 그려볼수록 뿌듯해지는 마음 안고 아지 하나라도 상할세라 정성을 기울이며 나무를 심는 그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이 넘친다.그렇듯 뜨거운 사랑과 정이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어 농장마을의 래일은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다.
오늘도 그들은 고향산천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그길에서 삶의 희열과 보람을 찾고있다.
글 및 사진 오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