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 《로동신문》 4면
전민학습의 훌륭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속에 강원도과학기술도서관이 새로 일떠섰다.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현대적건축미를 자랑하며 솟아난 과학기술도서관에는 정보봉사와 연구토론 및 보급, 각종 전시회를 진행할수 있는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도에서는 과학기술도서관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창조물로 일떠세울 목표밑에 건설력량편성과 자재보장사업을 적극 따라세웠으며 정책적지도,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시공단위들에서는 건축물에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구현되도록 하면서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공사를 과학기술보급기지로서의 특성에 맞게 힘있게 추진하였으며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완공기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도서관의 종업원들은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종합정보봉사체계를 완성하였으며 과학기술보급망을 운영할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떠받들려 도과학기술도서관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배움의 전당으로 꾸려짐으로써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위력한 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도과학기술도서관 준공식이 2일에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 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도서관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광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도서관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와 비품들을 애호관리하고 운영을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하여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도서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