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수요일  
로동신문
살림집건설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화선식정치사업 힘있게 전개
자강도 피해복구건설장에서

2024.12.3. 《로동신문》 3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변혁적실체들로 펼쳐지고있는 자강도의 피해복구건설장들에서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를 증폭시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자강도 피해복구현지사령부에서는 각급 건설단위 일군들이 참신한 선전선동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비상히 높여주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각지 당원련대 전투장들에서 피해복구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서는데 따라 첨입식, 화선식정치사업이 더욱 박력있게 진행되고있다.

함경남도당원련대에서 공사의 성과여부가 당원들의 정신력발동에 달려있다는 관점밑에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보다 증폭시켜나가고있다.

련대에서는 작업현장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정신이 맥박치는 대형직관판을 게시하고 붉은기들과 구호, 표어들을 곳곳에 설치하여 건설장의 분위기를 일층 고조시키였다.

기동예술선동대,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현장에 최대한 접근시킨 박력있는 선동공세와 정치일군들의 격식없는 현장정치사업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고있다.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 건설물의 질을 최상으로 보장하도록 하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련대지휘관들은 질제고에서 앞장선 대대와 중대, 모범적인 혁신자들에 대한 소개선전을 축하방송과 속보발간, 영예사진게시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총화평가사업도 실속있게 따라세우고있다.

이와 함께 선동원들의 책임성과 자각을 높여주어 건설물의 질을 보장하는데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도록 하였다.

평양시당원련대, 강원도당원련대, 남포시당원련대 등에서도 건설자들에게 애국심을 깊이 심어주고 혁명적랑만을 북돋아주는 선전선동공세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지휘관, 정치일군들은 《로동신문》을 비롯한 출판선전물들과 《조국에 대한 노래》 등 새로 나온 노래해설 및 보급사업을 통하여 모든 건설자들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고 맡은 건설과제수행에서 날마다 혁신적성과와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피해지역 시, 군의 책임일군들도 작업현장들에 수시로 나가 격식없는 정치사업으로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