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5일 목요일  
로동신문
인생의 영광을 누려가는 불굴의 애국투사

2024.12.4. 《로동신문》 2면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과 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의 생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끝없이 빛나고있다.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와 의리를 지니시고 불굴의 애국투사들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리공순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생일상에는 수십년세월 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간직하고 혁명적절개와 지조를 끝까지 지켜싸운 로혁명가가 무병무탈하여 후대들에게 고결한 넋과 정신을 이어주는 혁명선배로 오래오래 장수하기를 바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이 어리여있다.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준 조국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깊이 절감한 리공순동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손에 총을 잡고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나라를 위한 애국의 길,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우리 당은 리공순동지가 사회주의혜택속에 건강하여 애국투사로서의 삶을 영원히 빛내여가도록 국가적인 중요행사들에도 불러주고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극진히 보살펴주고있다.

리공순동지와 가족, 친척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은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영웅세대가 지녔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의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해 더욱 분투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