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 《로동신문》 4면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청년전위들의 애국열의가 세차게 고조되고있는 속에 청년미풍열성자회의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강원도, 함경남북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회의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시기에 청년미풍열성자회의가 열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그들은 당중앙의 호소에 화답하여 전국의 수많은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피해복구전구들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로 용약 탄원진출하여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나라의 부강발전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청진제강소, 삼수군 신회농장 등의 청년들이 맡은 혁명초소를 지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그들은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 부모잃은 아이들의 친혈육이 되여준 송림금속기술대학, 정준택원산경제대학, 라선시 비파종합관광지관리소, 개성시상업직업기술학교 청년들의 소행도 사회주의대화원에 향기를 더해주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의 뜻을 백옥같은 충성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청년미풍열성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는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시대의 선구자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높이 발휘된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청년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고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민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당중앙이 밝힌 진군방향을 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선두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