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 《로동신문》 4면
전국도처에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강원도에서 원산젖소목장을 새로 일떠세웠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에게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이 더 잘 가닿게 하기 위하여 도에서는 공사를 적극 내밀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공법과 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집단적혁신으로 대상별, 공정별작업과제를 질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도안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젖소목장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주변의 풍치를 돋군 목장에는 젖소의 과학적인 사양관리와 젖제품생산에 필요한 생산공정들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젖소목장이 건설됨으로써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원산젖소목장 준공식이 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국동지, 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젖소목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강원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종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그는 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사랑을 자랑찬 현실로 펼치기 위해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젖소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생산능력을 계통적으로 장성시켜 육아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젖소목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