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로동신문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재민들 사회안전성 예술인들의 공연 관람

2024.12.5. 《로동신문》 4면



당과 국가의 극진한 환대와 세심한 보살핌속에 행복한 평양체류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는 수재민들이 평양대극장에서 사회안전성 군악단, 녀성취주악단, 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취주악과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방창 《뜨거운 념원》, 기악2중주 《행복의 래일》, 취주악과 률동 《로동당정책은 좋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심을 종목들에 담았다.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평양에 올라와 생활하며 배우도록 중대조치를 취해주시고 평양체류에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친어버이의 손길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전하는 실화이야기 《고맙습니다》는 장내를 뜨거운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남성독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아버지라 부릅니다》 등에서 출연자들은 정에 끌리여 스스럼없이 아버지라 부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은 우리모두가 안겨살 사랑의 집이라고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애국의 한마음을 진실하게 형상한 기타4병창 《열망》, 혼성중창 《조국에 대한 노래》로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수재민들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 전면적국가부흥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