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6. 《로동신문》 4면
교육사업을 나라의 장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라선제1중학교가 새롭게 개건되였다.
당의 교육중시정책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며 훌륭히 일떠선 학교에는 4층으로 된 교사와 기숙사, 체육관, 야외학습터 등 교육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에서는 수재교육의 기본거점인 라선제1중학교를 본보기학교로 일신시킬 목표를 세우고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공사가 질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앞세우면서 설비, 자재보장에 힘을 넣었다.
시안의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건축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였으며 련관단위들에서도 교구비품제작과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개건된 라선제1중학교 준공식이 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 시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학교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라선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권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조국의 최북단에 우리 학생소년들의 배움의 터전이 훌륭히 솟아난것은 후대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그는 학교의 모든 교원, 학생들이 교육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적극 창조도입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지덕체를 겸비한 혁명인재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더 많이 찾아하며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학교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