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6. 《로동신문》 5면
교육부문에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나가고있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교육성에서는 지방대학들이 중요대학들의 교육내용을 그대로 답습하는 편향을 극복하고 자기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구현하며 선진적인 교수형식과 방법, 교육기술을 적극 창조도입하고 실습, 실천실기교육의 비중을 높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여러 도안의 대학교육사업에 대한 지도방조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지방대학들의 교육사업을 방조하기 위한 사업에 중요대학 교육자들이 적극 떨쳐나섰다.
교육자들도 지방대학들의 교육수준제고에 이바지해갈 일념을 안고 그 준비에 품을 들이였다.
이들은 강원도와 평안북도안의 대학들에 나가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의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과 여러 분야의 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실무강습 및 학술교류를 진행하면서 개발사업도 실속있게 도와주었다.
이어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서는 중요대학들에서 창조한 우수한 교육경험들에 대한 발표 및 보여주기사업을, 량강도에서는 우수한 교육경험들에 대한 발표 및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한 다음 교종별, 대학별로 순회하면서 학문별로 실무강습과 본보기창조를 위한 학술교류 및 경험교환과 자료보급사업을 진행하여 교육자들의 자질을 한계단 끌어올릴수 있게 하였다.
특히 교육내용과 방법을 더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교육자들이 옳바른 리해를 가지고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면서 많은 교수자원들을 보급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중요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여러 도에서 진행한 방조사업은 지방대학들의 교육사업발전에 큰 도움을 준것으로 하여 도안의 교육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여러 도의 교육사업에 대한 방조사업은 지방대학들이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큰걸음을 내짚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