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6. 《로동신문》 5면
태탄군 광탄고급중학교에서 학교가 배출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도록 학생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교양시간에는 물론 1층복도에 게시한 영웅소개판을 통하여서도 영웅들이 학생시절에 보여준 학습기풍과 도덕적풍모 등도 알려주고 조국보위초소와 일터에서 높이 발휘된 그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깊이 심어주면서 모두가 그 모범을 본받도록 잘 이끌어주고있다.
또한 모교를 찾는 영웅들과의 상봉모임도 의의있게 조직하고있다.
내 고향, 내 조국을 위해 빛나는 위훈을 떨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학생들은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며 학습과 조직생활에 더욱 모범적으로 참가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특히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는 학생들은 군사복무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나감으로써 학교의 다음번 영웅이 되여 고향에 돌아올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영웅들의 모범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를 열렬히 탄원하고있으며 조직과 집단, 동무들을 위한 아름다운 소행도 끊임없이 발휘되고있다.
로농통신원 조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