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7. 《로동신문》 4면
염주군 하석농장 제5작업반 농장원들인 문현옥, 김은희동무들은 지난 20여년간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주인다운 자각과 깐진 일솜씨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성실한 농업근로자들이다.
그들은 지난 기간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문제인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려는 순결한 마음을 안고 한뙈기의 땅도 소중히 여기고 품을 들여 담당한 포전을 다수확포전으로 기름지게 가꾸어왔다.
그들은 다수확의 열쇠는 선진적인 과학농법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성과들을 도입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 언제나 알찬 수확을 거두군 하였다.
또한 분조농사는 나의 농사라는 관점을 안고 다른 농장원들의 농사일도 적극 도와주고 해마다 많은 거름을 생산하여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였다.문현옥동무는 얼마전 피해복구지역에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보내주는 아름다운 소행도 발휘하였다.
나라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그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농장원들은 그들처럼 참된 농업근로자로 살며 일하겠다는 결심을 다시금 가다듬군 한다.
로농통신원 정윤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