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7. 《로동신문》 5면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인민들모두가 선진의료봉사의 혜택을 마음껏 받도록 하려는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지역의 보건토대를 강화하려는 각 도들의 움직임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올해 각 도들에서는 자기 지역 치료예방단위들의 의료봉사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기 위한 사업들을 힘있게 벌려나갔다.
결과 앞선 진단, 치료방법도입후 전국적으로 볼 때 상급병원파송률을 훨씬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구급의료봉사지휘체계가 일층 강화되였다.
이 사업에서 제일 주목되는것은 강원도와 함경남도일군들의 일본새이다.
이 지역 일군들의 사업에서 긍정적인것은 의료봉사수준제고를 실무적인 문제로 여기지 않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보고 대한것이다.
강원도에서는 선진적인 치료방법도입에 필요한 치료기구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주었으며 구급의료봉사지휘체계의 가동률을 보다 높일수 있게 륜전기재들을 책임적으로 마련하여주었다.이렇게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밀고나간 결과 도에서는 선진치료방법을 도입하고 그것이 실지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하는데서 전국적으로 앞서나가고있다.
함경남도에서도 보건부문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고 그에 대한 투자를 늘여나가고있다.다른 도들에 비해볼 때 개건하거나 일신시켜야 하는 대상이 많이 나서고있지만 도에서는 본보기를 내세우고 그것을 일반화하는 방법으로 의료봉사수준을 단계별로 실속있게 제고해가고있다.
도에서는 지난 9월 자체의 힘으로 후방토대를 구축하여 환자들의 입원환경을 개선하는데서 본보기를 창조한 정평군병원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통하여 의료봉사수준을 높이는데서 기본은 조건에 앞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는 혁신적인 일본새라는것을 모든 일군들에게 다시금 깊이 인식시키였다.
하지만 각 도의 의료봉사실태를 놓고보면 아직까지 구태의연한 사업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의료설비나 몇대 갖추는것으로 이 사업을 대치하려는 편향도 있다.
원인은 우리 일군들이 현상유지나 하려는 그릇된 사업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한데 있다.
보건일군대렬을 강화하는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의료봉사수준제고는 지역의 보건발전을 위한 사활적인 사업이며 당과 국가의 의료상혜택을 인민들에게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일군들은 보건사업을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지역의 의료봉사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분발해나서야 한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