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8. 《로동신문》 2면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고귀한 전통과 불굴의 정신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며 청년학생들이 백두전구들에 대한 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조선혁명의 영원한 피줄기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맹세를 안고 손에손에 홰불봉을 억세게 틀어쥔 청년학생들이 모임장소에 입장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리성일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전체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모든 승리의 기치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이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쳐부신 항일선렬들처럼 우리 혁명의 원쑤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까지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며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일터와 마을, 학교를 철벽으로 지키는 조국보위의 결사대, 전민항전의 제일근위대가 되겠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높이 나라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고 세상으뜸으로 빛내이며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으로 온 사회에 덕과 정이 흐르게 하는 공화국의 참된 아들딸, 훌륭한 애국청년이 되겠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 열혈의 맹세를 담아 전체 참가자들이 웨치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백두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