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주요다리건설 대보수공사 진행
황해북도에서

2024.12.8. 《로동신문》 4면


황해북도에서 년차별목표밑에 국토관리사업에 힘을 넣어 올해에 계획한 주요다리들의 건설 및 대보수공사를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올해 국토관리사업을 작전하면서 지난 시기에 나타난 편향들을 구체적으로 료해분석해보았다.이 과정에 일부 시, 군들의 국토관리사업에서 소방대식, 땜때기식일본새가 여전히 극복되지 못하고있는 문제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봉산군과 은파군을 련결하는 다리공사가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일부 일군들의 낡은 사고관점부터 바로잡는 계기로 되도록 하기 위해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도의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다리건설위치도 확정하면서 해당 부문 일군들과 여러 차례에 걸치는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도와 봉산군, 은파군의 일군들은 현장지휘와 기술지도를 박력있게 전개하면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공사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면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결과 다리공사가 결속되게 되였으며 강바닥파기와 제방공사도 동시에 추진되여 주변의 면모도 일신되게 되였다.

한편 도에서는 다른 지역들에서도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보장과 화물통과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리건설 및 대보수공사를 본때있게 내밀도록 하였다.이 과정에 도에서 계획한 다리건설과 대보수공사는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도에서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국토관리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이를 목적지향성있게, 전망성있게 내밀기 위한 작전을 보다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