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8. 《로동신문》 4면
《자강도에서 인민생활을 높이자면 잠업을 중시하여야 합니다.》
자강도에서 다음해 누에고치생산을 늘일수 있는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추진하고있다.
우선 누에고치생산을 늘이는데서 우량품종의 종자확보가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또한 선진적인 누에치기방법의 도입과 뽕밭조성을 위한 사업 등도 적극 내밀고있다.
잠업종자사업소들의 개건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다음해에 심을 우량품종의 뽕나무모를 확보하는데 도적인 관심을 집중하고있다.
도에서는 올해 누에고치생산에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이와 함께 누에고치생산에 필요한 비닐박막, 농약, 소독약 등의 물자보장대책을 면밀히 세우고있으며 뽕밭면적을 늘이고 지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도에서는 우량품종의 뽕나무모생산기지들을 잘 꾸리고 표준잠실건설을 계속 내밀어 잠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다그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고철명
◇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