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8. 《로동신문》 5면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천만인민의 총진군기세를 배가해주며 온 한해 전해진 우리 녀자축구의 자랑찬 승전소식들은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해주고있다.
우리 나라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축구팀들이 올해에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4개의 우승컵을 쟁취한 경이적인 성과들은 세계축구계를 뒤흔든 사변으로 되고있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올해에 이룩한 련전쾌승들과 더불어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지금까지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을 각각 세차례나 들어올린 미증유의 성과는 아시아와 세계의 패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그 막강한 저력과 발전전망을 과시하며 최강의 지위에로 급부상하는 조선녀자축구의 위세와 면모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970년대에 국제축구련맹의 정식종목으로 인정된 녀자축구는 1991년 제1차 세계녀자축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수많은 축구전문가, 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인 인기체육종목으로 급속한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새 세기에 들어와 국제축구련맹은 녀자축구의 발전과 활성화를 다그치고 세계적인 선수후비육성을 보다 전망성있게 해나가기 위해 20살미만, 17살미만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2년에 한번씩 진행할것을 토의결정하였다.
대회들은 단순히 나이별에 따르는 대회이기 전에 해당 나라의 녀자축구발전면모와 선수후비육성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고 그 발전전망을 예측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2002년 제1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로 시작된 20살미만 녀자축구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는 2008년부터 국제축구련맹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진행되고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부터 24개 팀으로 참가팀수가 늘어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되고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2008년 제1차 세계청소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로 막을 올린 17살미만 녀자축구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에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16개의 우수한 팀이 참가하고있으며 2년에 한번씩 열리던 대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해마다 진행되게 된다.
지난 시기 진행된 20살미만, 17살미만 경기대회들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의 눈부신 경기활동은 세계녀자축구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우리 나라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축구팀들은 2006년 로씨야에서 진행된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와 2008년 뉴질랜드에서 있은 제1차 세계청소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쟁취한데 이어 2016년과 올해 진행된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각각 영예의 1위를 하였다.
하여 우리 나라 20살미만 녀자축구팀은 대회력사상 월드컵을 세차례 쟁취한 3대강팀으로, 17살미만 녀자축구팀은 처음으로 월드컵을 세차례나 들어올린 최강팀으로 되였다.
이 경이적인 체육신화들은 세계적인 강팀으로 급부상하는 조선녀자축구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 밝은 전망을 세계앞에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지난 기간 20살미만, 17살미만 경기대회들에서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강팀으로서의 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집단경기종목인 축구에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지닌 강의한 정신력과 높은 집단력, 조직력, 단결력은 경기승패를 좌우하는데서 관건적인 고리로 되였다.
세계의 하늘가에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높이 휘날릴 뜨거운 애국심과 강렬한 열망으로 충만된 우리 선수들이 경기마다에서 보여준 상대팀들을 압도하는 사상정신적우세야말로 조선녀자축구특유의 기질이였고 대회들에서 우승을 쟁취할수 있게 한 결정적담보였다.
우리 나라 팀은 항상 집단력에 기초한 전술체계의 능숙한 활용과 호상간협동, 결합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경기운영방식으로 미국, 일본, 브라질, 에스빠냐, 프랑스 등 여러 강팀과의 경기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였다.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올해 진행된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우리 나라 팀이 우승후보팀들로 지목되던 강팀들을 모두 물리치고 축구애호가들의 머리속에 인박혀있는 기성관념인 《축구계에서의 유럽, 아메리카우월론》을 완전히 뒤집어놓은데 대하여 평하면서 이 눈부신 경기성과들은 우리 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이 높은데도 있지만 그보다는 조국을 위해 이악하게 분투하는 그들의 정신에 기인된다고 보아야 할것이라고 전하였다.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은 여러 강팀과의 경기들에서 공격위주의 경기방식을 적극 활용하였다.
2006년 로씨야에서 진행된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련맹전부터 시작하여 결승단계에 이르는 6차례의 경기에서 우리 나라 팀은 전승을 기록하였으며 도합 18개의 득점을 하고 한개의 실점만을 허용하는 만만치 않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중국팀과의 결승경기에서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들이대여 상대팀을 5: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긴 경기결과는 우리 선수들의 공세적인 기술적자질과 능력을 립증해주고있다.
당시 여러 나라 언론들은 우리 팀의 경기성과를 두고 《높은 기술과 강한 인내력, 째인 조직력을 발휘한 조선팀》, 《많은 팀들로 하여금 골머리를 앓게 한 조선의 공격방식》, 《파죽지세의 조선녀자축구팀》 등이라고 하면서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우리 나라 팀은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의 7차례 경기에서 련전쾌승을 하였으며 도합 25개의 꼴을 터뜨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였다.
세계의 축구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우리 선수들이 결승경기에서 완강한 공빼앗기와 압박, 포위, 전인방어로 일본팀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며 대항에서의 우세, 신심에서의 우세로 상대팀을 압박한데 대하여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경기상황과 대전팀에 따르는 효률적인 경기전술을 구사하며 특출한 개인기술로 경기마다에서 자기의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의 우승은 우리 나라 팀이 세계적인 강팀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우리 선수들은 호상간협동을 강화하고 공격방향을 수시로 변화시키면서 빠른 공련락으로 공격의 시기성을 보장하고 째인 결합에 의한 불의적인 차넣기, 대담한 중장거리차넣기, 측면, 반측면돌파에 의한 득점기회조성 등으로 상대팀 꼴문을 위협하며 멋진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
연구분석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있은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여러 강팀과의 경기에서 우리 녀자축구팀은 공장악률과 개별적선수들의 달림거리, 꼴문에로의 정확한 차넣기와 구석차기 등 육체기술지표에서 상대팀들을 훨씬 릉가하였다.
조국의 장한 딸들이 지난 시기와 올해에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이룩한 경이적인 체육신화들은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속에 인생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우리 녀자축구선수, 감독들은 훈련을 더욱 강화하여 국제경기마다에서 우승의 금메달과 애국의 금컵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백승의 기상과 명성을 더 높이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