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9. 《로동신문》 4면
해당 단위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떠받들리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누구나 남달리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들이라는것이다.하다면 이들의 지혜와 열정은 과연 타고난것인가.
동림군의 어느한 공장에는 소문난 로동자발명가가 있다.그가 내놓는 창의고안들은 공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절실한 문제들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대중의 한결같은 평가를 받고있다.
어디서 그런 지혜와 열정이 샘솟는가고 물으면 그는 이렇게 말하군 한다.
내가 내놓는 기술혁신안들이 공장의 생산정상화에 이바지되고 경제강국건설에 이바지된다고 생각할 때면 열백밤을 패도 기쁘기만하다고.
정녕 그의 가슴속에는 공장의 발전과 조국의 부흥만을 바라는 순결한 애국의 마음이 간직되여있었다.
설사 아무리 높은 실력과 풍부한 경험이 있어도 나라일을 자기 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개인과 단위의 리익만을 따지는 사람들에게서는 언제 가도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창조적지혜와 뜨거운 열정이 나올수가 없다.
그렇다.애국심은 지혜와 열정의 원천이다.누구나 나라일, 공장일이자 자신의 일이라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오직 당과 조국을 위해 정열적으로 일해나가자.지혜와 열정은 결코 타고난것이 아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