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9. 《로동신문》 4면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각지 대학생들이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 달려나간 평성교원대학, 평성수의축산대학의 학생청년기동선동대원들은 경제선동무대를 펼치고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인민군대특유의 창조본때,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고있는 군인들을 적극 고무하였다.
숙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평성의학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군인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인민의 공장건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인민군군인들의 고상한 정신세계, 영웅적인 투쟁모습을 혁명군대의 기상이 나래치는 군가들에 담아 구가하였다.
강건사리원의학대학, 정준택원산경제대학의 학생취주악대와 학생청년기동선동대원들도 《사회주의전진가》, 《우리의 전호》를 비롯한 노래들과 힘찬 주악으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충직하게 보답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열의를 더욱 뜨겁게 해주었다.
최희숙함흥교원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이 준비한 선동극 《우리가 다 맡자》도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값높은 위훈을 수놓아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정신세계를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관중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동신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희천공업대학의 학생취주악대, 학생청년기동선동대원들이 펼친 호소성이 강한 작품들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이며 혁혁한 군공을 세워가는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었다.
김형직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량강공업대학 학생청년기동선동대원들은 《군민일치 노래부르자》,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를 비롯한 노래들로 우리당 숙원사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군인건설자들의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당정책적요구를 잘 반영하고 통속성, 진실성이 결합된 경성의료기술대학 학생청년기동선동대원들의 경제선동활동도 혁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군인건설자들을 끊임없는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