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9.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자강도림업관리국의 로동계급이 겨울철통나무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당결정결사집행정신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한 기세드높이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줄기찬 투쟁을 벌리며 매일 생산계획을 120%로 수행하고있다.
일군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 계획된 통나무를 드팀없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키는 과정으로 되도록 현장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쇠바줄, 기계톱, 륜전기재부속품, 로동보호물자보장을 선행시키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올해 계획을 남먼저 해제낀 화평림산사업소에서 벌목공들의 생활조건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겨울철생산준비를 예견성있게 갖추고 나무베기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피해복구전역에 많은 통나무를 생산보장한 랑림림산사업소에서는 림지선정을 바로하고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기있게 전개하여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송원갱목생산사업소의 로동계급은 나무베기와 아지따기 등 공정간맞물림을 잘하여 베여낸 통나무들을 산지나무터까지 제때에 운반하고있으며 룡림림산사업소에서는 합리적인 사이나르기방법을 활용하여 일정계획을 1.2배이상 완수하고있다.
위원, 동신갱목생산사업소 등에서도 선행공정에 력량을 집중하여 나무베기량을 늘이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