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로동신문》 3면
분위기를 고조시킨 해설담화
평양신발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특히 생산현장에서 진행하는 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해설담화를 통한 교양사업이 큰 은을 내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에 접하자마자 초급당위원회는 일군들의 협의회를 열었다.목적은 현장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서 일군들이 앞장서게 하자는데 있었다.
협의회를 통하여 분발된 일군들이 빈틈없는 준비밑에 일제히 담당한 직장의 당원들속으로 들어갔다.
재봉직장에 나간 초급당비서는 작업의 쉴참에 당원들과 무릎을 마주하였다.
그는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당원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현장에서의 해설담화는 초급당부비서, 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이 나간 1직장, 2직장, 준비직장에서도 진행되였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질좋은 제품생산을 위해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당원들의 뒤를 따라 종업원들이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종업원들의 열의가 높아가는데 맞게 초급당위원회는 선동원의 날을 계기로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그들도 해설담화를 실감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단위의 특성과 계기, 정황에 맞게 선동원들이 현장에서 련이어 진행하는 참신한 해설담화는 종업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대중의 투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공장은 12월에 들어와 기술혁신에서는 물론 신발생산에서도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본사기자 장철범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길주합판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올해 합판생산계획을 이미 수행한 공장앞에는 지금 다음해 합판생산과 개건현대화공사에 필요한 준비를 완결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에 접한 초급당위원회는 당, 행정일군들이 들끓는 작업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생산자대중의 애국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도록 하였다.또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작업현장의 분위기를 일신시키고 경제선동활동을 맹렬히 벌리도록 하였다.
초급당위원회의 분공조직에 따라 여러 작업현장에 내려간 집행위원들을 비롯한 일군들은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해설선전하는 한편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 어깨를 들이밀면서 로동자들의 전진기세를 북돋아주고있다.
얼마전 분림산사업소 목성림산작업소에 나간 초급당비서는 로동자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앙양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그리하여 그들이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지난 9월까지 끝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새 년도 통나무생산투쟁에서도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릴 드높은 각오를 가다듬게 하였다.
합판생산현장과 골재채취장에 나간 지배인을 비롯한 행정일군들은 자재와 설비, 연유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주면서 사회주의경쟁을 실정에 맞게 조직하여 로동자들의 승벽심과 분발력을 부쩍 높여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분기해나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힘있는 증산투쟁에 의해 다음해 당결정의 철저한 집행을 위한 준비사업에서 련일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양금속건재공장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