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로동신문》 6면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6일 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와의 회견에서 자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서방의 모험주의적책동에 경고하였다.
그는 로씨야에 대한 압박을 확대하려는 나토의 계획은 핵대국들사이의 무장충돌을 사촉할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것은 모든 가능한 수단을 다해 자기의 근본적인 리익을 수호하려는 로씨야의 각오와 결심을 약화시키지 못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의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 군사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는 자국의 립장을 강조하면서 그는 로씨야는 대립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회피하지도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군사목표를 향해 《오레슈니크》신형중거리탄도미싸일을 발사한것은 우크라이나위기를 둘러싼 나토의 긴장격화책동에 대한 경고였을뿐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에서의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에 따르는 로씨야의 잠재적인 대응의지를 시위한것으로도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