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로동신문》 5면
철도부문에서 년간 콩크리트침목생산 및 침목교체계획을 완수하였다.
철도성에서는 강력한 지휘력량을 편성하고 련관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세멘트와 강재를 콩크리트침목생산단위들에 원만히 보장해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또한 화상회의를 통하여 침목교체정형을 엄정히 총화하면서 경험은 살리고 편향은 철저히 극복해나가도록 하였다.
각 단위에서는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드세게 벌리면서 콩크리트침목생산 및 침목교체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과 라흥콩크리트침목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철길강도를 제고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더 많은 침목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길주철도분국과 해주철도분국, 정주철도분국, 단천철도분국을 비롯한 여러 철도분국의 침목생산단위에서도 주요설비들에 대한 기술개조를 다그치면서 침목생산량을 부쩍 늘이였다.
각 철도국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침목교체작업성과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였다.
평양철도국과 함흥철도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침목바꾸기와 침목다짐을 질적으로 하는데 중심을 두고 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려나갔다.또한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의 영향을 과감히 극복하며 침목교체를 완강히 추진하였다.
이밖의 다른 철도국들에서도 철길보수를 맡은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기술실무수준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힘을 넣으면서 수십건의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침목교체작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