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로동신문》 1면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아끼고 내세우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사리원학생소년궁전이 새로 일떠서 준공되였다.
민족기악소조실, 성악소조실, 태권도소조실을 비롯한 소조실들과 관람석이 수백석인 극장, 체육관을 갖춘 소년궁전이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학생소년들이 희망과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며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준비해나갈수 있는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가 마련되였다.
황해북도에서는 새세대들의 교육교양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소년궁전을 번듯하게 건설할 목표밑에 시공력량편성과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건축공사의 질제고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후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을 건설한다는 긍지를 안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앞선 공법과 능률높은 기공구들을 창안도입하며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사리원학생소년궁전 준공식이 10일에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궁전의 교직원,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을 내세워주시고 뜨거운 열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궁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소조운영의 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여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유능한 과학자, 예술인, 체육인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내며 궁전의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학생소년들이 과외소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문명한 정신도덕과 풍부한 지식,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궁전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