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로동신문》 4면
《영웅적인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에 계획된 중요대상설비생산을 완결하기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이들은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 제１０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할 충성의 일념 안고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정비보강목표달성에 필요한 각종 대상설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토대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하고있다.종전보다 대상설비생산량이 훨씬 늘어난데 맞게 각종 원료, 자재보장을 확고히 선행시키는 한편 중요생산단위들에서 일정별생산계획을 단 한치도 드티지 않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특히 공정별작업에서 질제고를 우선시하고 생산물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앞선 작업방법과 합리화안들을 더 많이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년말을 가까이하면서 기본생산현장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열의로 부글부글 끓고있다.발전설비１가공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앞선 지구, 장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덩지큰 부분품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가공하고있다.
발전설비조립직장을 비롯한 중요생산단위의 기술자, 기능공들도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밑에 교대가 교대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돕는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며 련일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지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뜻깊은 올해를 더 높은 대상설비생산실적으로 빛내이고 다음해 투쟁에 확신성있게 진입할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중요설비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글 본사기자 조광송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