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로동신문》 2면
전국녀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였다.
행군기간 녀맹일군들은 력사적인 군마행군으로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의 열풍을 온 나라에 세차게 일으켜주신
혁명전적지들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항일의 전구들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은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라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우등불자리, 밥짓던 자리, 구호문헌 등을 보면서 그들은
답사행군대원들은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다그쳤다.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투쟁사가 응축되여있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정에서 환희와 격정에 넘쳐 웨치는 녀맹일군들의 만세소리가 끝간데없이 펼쳐진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전체 참가자들은
답사행군과정에 녀맹일군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문답식학습경연,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으며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삼지연들쭉음료공장 등을 참관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