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로동신문》 6면
운산군계급교양관에서 계급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오창주동무를 비롯한 계급교양관의 일군들은 강사들의 수준이자 강의의 실효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신문과 도서들에서 계급교양자료들과 계급교양주제의 시와 노래들을 발취하고 계급교양관에 전시된 전시물들을 깊이 연구하도록 하였다.그리고 군에서 배출된 영웅들의 소행자료들과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 감행한 계급적원쑤들의 만행자료들로 강의내용을 보다 풍부히 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강사들이 강의내용에 정통하는 한편 여러건의 강의안을 작성하여 강의에 리용하도록 하였으며 구체적이고 생동한 자료들을 가지고 진행하는 그들의 강의도 들어보면서 부족점을 제때에 고쳐주어 실무수준을 높여주었다.
공장, 기업소, 농장 등 군안의 들끓는 현장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는 계급교양사업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의를 들으며 강한 혁명적원칙성과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