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로동신문
평양산원에서 함흥시와 청단군의 세쌍둥이들 퇴원

2024.12.14. 《로동신문》 4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사랑의 요람, 애기들의 궁전인 평양산원에서 태여난 함흥시 동흥산구역, 회상구역과 청단군의 아들 세쌍둥이들이 만사람의 축복속에 13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들의 어머니들은 함흥시 동흥산구역, 회상구역과 청단군에서 사는 안봄향, 정경희, 신영순녀성이며 아버지들은 평범한 로동자들과 조선인민군 군관이다.

세쌍둥이임신부로 진단받은 이들은 즉시 평양산원에 후송되여 보약제를 비롯한 갖가지 영양제들을 쓰면서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의료집단은 수시로 변화되는 임신부들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즉시적인 협의회와 과학적인 치료대책들을 강구하여 세쌍둥이들을 무사히 출생시켰다.

사랑의 보육기에서 의사들과 간호원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무럭무럭 성장한 세쌍둥이들은 현재 모두가 건강하며 몸무게는 4㎏이상이나 되였다.

평범한 로동자, 군인가정의 경사를 온 나라가 축복해주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세쌍둥이부모들은 앞으로 자식모두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나가는 나라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워 내세울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들과 그의 부모들을 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