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로동신문
혁명전통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심화시켜 실효성 증폭

2024.12.14. 《로동신문》 4면


남포시안의 직맹조직들에서 올해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모든 직맹원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에 주력하고있다.

시직맹위원회에서는 각급 초급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국사봉혁명전적지를 찾은 시안의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정신세계를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로 새겨안았다.

천리마구역직맹위원회에서는 초급선전일군들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 나가 《혁명이자 신념, 신념이자 혁명》, 《백두의 칼바람정신》 등 혁명전통주제의 교양자료들을 가지고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로동계급을 강철증산에로 고무하였다.

강서구역, 대안구역직맹위원회에서도 《필승의 신념》,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를 비롯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을 통하여 근로자들속에 조선혁명의 고귀한 승리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욱 깊이 체득시키였다.

남포용접봉공장, 남포고려약공장을 찾은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직맹위원회 일군들은 혁명가요들로 경제선동활동을 특색있게 벌려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를 배가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