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자기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된다

2024.12.16.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에서 분출하는 긍지높은 자부이고 자력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조국을 세상에 끝없이 빛내이려는 굳은 각오밑에 발휘되는 강자의 배짱이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온갖 어려움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게 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며 끊임없는 기적을 창조해나가게 하는 거세찬 활력소이다.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일대 앙양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폭발될 때 일어나게 되며 그것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지난 1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들의 빛나는 위훈과 혁신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피해복구전역의 건설자들이 어려운 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고 자기의 행복을 자기 손으로 창조하는 시대의 강자로 자라난데 대한 무한한 기쁨이 이 가르치심에 어려있다.

자기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되고 그 어떤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는것은 당을 따라 혁명의 만난시련을 헤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이 체득한 진리이다.

이것은 결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나 전후 천리마기수들의 체험담에만 있는 력사의 목소리가 아니다.오늘도 계속되는 우리 시대 창조와 위훈의 힘찬 메아리이다.

자기 힘을 믿고 달라붙으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뜻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어느한 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으면 지척도 만리이라고, 이것은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걷고있는 조선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절대불변의 신념이라고 가르쳐주신 사연, 양어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한 메기공장을 찾으시여 자기 힘을 믿고 자기의 앞날을 락관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것도 얼마든지 창조할수 있다고 강조하신 이야기, 룡성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경제의 주체화실현에 기여하게 될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정을 통하여 자기 힘과 과학기술력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배가하고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에 된타격을 안긴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신 사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자립, 자력의 길이 천만번 옳았음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터쳐올린 승리의 뢰성들과 더불어 걸음걸음 얼마나 긍지높이 확신하였던가.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해가지고서는 백년이 가도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남에 대한 의존심이 있으면 자기 힘을 믿지 않게 되고 나아가서는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주저앉게 된다.

믿을수록 강해지는것이 자기 힘이다.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선 인민에게는 무서울것이 없다.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겹쌓이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굴의 신념과 완강한 공격정신을 지닌 인민, 이는 주체조선의 영원한 생명력이고 부흥번영의 무한대한 힘이다.

전체 인민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제힘으로 만난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정신력의 강자가 되여 투쟁해나갈 때 아름다운 꿈과 리상은 앞당겨 실현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