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로동신문》 4면
마감건재를 자급자족하며 건재품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황해북도에서 경암타일공장을 새로 건설하였다.
각종 타일들과 위생자기생산에 필요한 능률높은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지방건설, 농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황해북도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사리원시에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현대적인 타일공장을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시공력량편성과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면서 정책적지도, 기술적지도를 강화하였다.
건설자들과 도무역관리국의 근로자들은 집단적혁신으로 기초굴착과 토량처리, 골조공사를 다그쳐 끝내고 마감공사와 기계설비조립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가면서 전반적인 공사를 질적으로 완료하였다.
경암타일공장 준공식이 1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 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이 땅우에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도들에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을 튼튼히 꾸리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기술기능수준제고와 설비관리에 힘을 넣으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질좋은 건재품생산을 늘임으로써 당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