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로동신문》 3면
온 한해동안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전력생산에 분투해온 순천화력발전소의 종업원들,
어디서나 볼수 있는 모습들이지만 결코 평범하게만 안겨오지 않는다.
나라의 동력기지를 지켜섰다는 남다른 영예와 자각을 안고 발전토대를 구축하고 그것이 전력생산에서 실질적인 은을 낼수 있게 하기 위해 이들이 바쳐온 헌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가.
년초부터 고조되여온 이들의 애국열의는 한해의 마감을 가까이하는 지금에 와서도 조금도 변함이 없다.
한몸이 그대로 불길이 되고 한W의 전기가 되여서라도 전진하는 조국에 빛과 열을 더해주자, 애국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더 높은 전력생산성과를!
이것이 오늘도 발전소종업원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일념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