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로동신문》 5면
명당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얼마전 애국의 마음을 안고 스스로 연 ５ ０００여m의 구내철길에 대한 보수를 맡아 진행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역에서는 구내철길을 훌륭히 보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었다.철도성, 평양철도국, 상원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수백정의 콩크리트침목과 수천㎥의 깬자갈을 비롯한 자재와 로력, 운수기재동원준비를 착실히 갖추고 보수작업을 와닥닥 해제꼈다.
낮과 밤이 따로없이 긴장하게 세멘트집중수송을 보장하면서 진행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철길보수는 헐치 않았다.
김명호동무를 비롯한 역의 일군들은 이에 맞게 작업조직을 치밀하게 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철길보수에로 불러일으켰다.
철길보수가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떨쳐나선 로동자들은 침목바꾸기와 자갈깔기 등의 작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해나가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하여 철길보수는 ２０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지금 명당역에서는 구내철길보수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역구내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있다.
본사기자
◇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