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생태환경보호공장》으로 불리우기까지

2024.12.16. 《로동신문》 5면


효률높은 대형수차들을 생산하는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은 생태환경보호사업이 잘되고있는 단위이다.

얼마전 공장의 곳곳을 돌아본 해당부문의 일군들은 단 한방울의 페수도, 유해가스도 류출함이 없이 생산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있는 이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명을 표시하면서 이 공장이야말로 《생태환경보호공장》으로 불리워야 마땅할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나라를 위하는 뜨거운 마음이 없이는 결코 쉽게 거둘수 있는 성과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차승구지배인과 김남철책임기사를 비롯한 공장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조국산천을 귀중히 여기는 애국의 마음이 뜨겁게 간직되여있다.하기에 이들은 긴박한 대상설비생산과제수행으로 그 어느때보다 드바쁜 올해였지만 생태환경보호를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손색없이 진행하였다.

주강직장의 어느한 유도로에 설치된 제진공정만 놓고보더라도 배풍기를 비롯한 여러 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제작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여간만 품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공장일군들은 그 어떤 유해가스도 절대로 류출해서는 안된다는 관점에서 제진공정확립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압연과정에 나오는 페수를 닫긴 고리방식으로 100% 정화하기 위한 사업도 원만히 해결하였다.

결과 공장은 생태환경보호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단위로, 모든 종업원들이 깨끗한 생산환경에서 흥겹게 일하며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해가는 보람찬 일터로 자랑떨치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