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로동신문》 1면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온 나라 인민의 투쟁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개건현대화된 통천수산사업소가 준공하였다.
물고기가공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생산건물들과 랭동가공장, 사무청사, 문화회관, 정양소 등 수산기지의 면모가 일신됨으로써 나라의 수산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안아올수 있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당의 수산정책을 높이 받들고 수산성과 도의 일군들은 건설력량편성과 자재, 설비보장대책을 신속히 따라세우면서 공사지휘를 박력있게 내밀었다.
건설자들과 사업소종업원들은 앞선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20여개의 대상들에 대한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고 구내포장, 원림경관조성을 구색이 맞게 하였으며 도안의 많은 인민들도 힘있는 지원사업으로 완공에 기여하였다.
개건현대화된 통천수산사업소 준공식이 1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와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국동지, 수산성과 강원도수산관리국 일군들, 근로자들, 사업소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수산상 송춘섭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통천수산사업소를 본보기로 하여 도안의 수산단위들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사업소의 어로공들과 종업원들이 고기배와 어구들을 현대화하고 어황조건에 맞게 어로작업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여 해마다 수산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통천수산사업소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