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조선 세계력기계의 제1강국으로 되였다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막강한 실력을 과시한 우리 나라 력기팀에 대한 외국언론의 반향

2024.12.19. 《로동신문》 5면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들을 련이어 돌파하며 그 어느 팀과도 견줄수 없는 막강한 실력을 과시한 우리 나라 력기선수들의 눈부신 경기성과들을 두고 외국의 언론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중국의 한 언론은 《조선 세계력기계의 제1강국으로 되였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무려 26개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메달순위의 첫자리 차지!》 등의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중국력기팀이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난 후 이번에 바레인에서 진행된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조선력기팀으로부터 전대미문의 타격을 받게 될줄 전혀 생각지 못하였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조선력기팀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6개, 도합 45개의 메달을 쟁취하고 메달순위의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러면서 언론은 조선이 이미 중국을 밀어내고 세계력기계에서 제1강국의 지위를 차지하였다는 사실과 조선력기팀은 메달순위의 2위부터 7위까지에 있는 팀들의것을 합한것과 거의 맞먹는 금메달을 쟁취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 력기팀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극구 찬양하였다.

중국의 인터네트가입자들도 《조선력기팀이 중국력기팀을 압도적으로 이기는것을 모두가 보았다.》, 《중국력기팀은 중국체육계에서 〈꿈의 팀〉으로서의 지위를 더이상 지켜낼수 없게 되였다.》고 한데 대하여서도 상세히 전하였다.

언론은 오늘날 힘있게 발전하고있는 조선력기팀으로 하여 중국력기팀이 매우 큰 난관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현재로서는 중국력기팀이 실력에서 확실히 조선팀에 크게 뒤떨어진 상태이라는데 대해 인정하였다.

또 다른 언론은 우리 선수들이 녀자경기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신속히 보도하였다.

언론은 녀자 64㎏급경기에 출전한 조선선수 리숙은 종합에서 264㎏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쟁취하였을뿐 아니라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하면서 그는 끌어올리기에서 115㎏을 들어올렸고 추켜올리기에서는 자기가 보유하고있던 세계기록보다 무려 3㎏이나 많은 149㎏을 성공시켰으며 종합에서도 중국선수가 2019년에 세운 261㎏의 세계기록을 갱신하였다고 전하였다.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조선팀이 기타 나라 팀들에 있어서 커다란 압력과 도전으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하면서 언론은 이것은 팀의 영예일뿐 아니라 조선력기운동사에 길이 남을 성과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