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로동신문》 5면
절약함을 마주한 평양어린이옷공장 녀성종업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이 한껏 넘쳐나고있다.
공장의 로동자들은 생산으로 바쁜 속에서도 절약함리용을 잘해나가고있다.
필필이 쏟아지는 천으로 갖가지 옷을 만드는 기쁨도 크지만 생산과정에 나오는 자투리천을 모조리 수집하는 보람도 이만저만 아니다.
비록 자투리천이지만 그것을 모으고모으면 쓸모있는 제품들이 되리라.
절약함은 크지 않아도 여기에는 절약이자 증산이고 애국이라는 관점을 간직한 이 공장 로동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어려있다.
이들처럼 모두가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나라의 재부는 더 많이 늘어나게 될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