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올해를 빛내이는 혁신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된다
강원도에서 세포지구에 소목장 새로 건설, 준공식 진행

2024.12.20. 《로동신문》 3면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앙양된 기세를 배가해주며 강원도에서 중요대상건설들이 성과적으로 완공되는 속에 세포소목장이 새로 일떠섰다.

축산에 유리한 세포지구에 축사와 사료가공실, 사료저장고, 종합조종실, 과학기술보급실 등이 그쯘히 꾸려진 소목장이 건설됨으로써 축산업발전과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현대적인 축산기지가 마련되게 되였다.

세포소목장 준공식이 1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철규동지,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 관계부문, 도안의 일군들, 소목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주철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축산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세포지구에 소목장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륜전기재들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농업위원회와 도안의 일군들이 로력과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모든 건축공사를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하기 위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확고히 앞세웠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세포군의 일군들, 건설자들이 질제고를 틀어쥐고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여 생산건물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로 원림경관을 조성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목장의 종업원들은 과학기술학습과 수의방역사업에 힘을 넣어 선진적인 사양관리방법을 터득하며 각종 수의약품들과 기구들을 능숙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축산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명심하고 과학축산의 기치높이 생산활성화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