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로동신문》 3면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청진학생신발공장이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각 도들에 학생신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일떠세우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당중앙의 뜻을 받들고 도당위원회 일군들은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는것과 함께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적극 따라세웠다.
후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 자긍심을 안고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결속하였으며 내외부를 현대적미감이 나게 꾸리였다.
련관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공장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자재,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으며 청진시안의 근로자들도 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청진학생신발공장 준공식이 19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한영송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청진시안의 근로자들, 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수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청진학생신발공장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기 직종에 맞는 전문지식을 습득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맵시있고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사회주의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 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