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로동신문》 3면
올해까지 완결하게 되여있는 정비보강계획들을 무조건 끝내여 국가적인 생산력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청년탄광에서 벨트콘베아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갱내작업의 종합적기계화, 운반의 다양화를 실현하기 위해 련합기업소와 탄광에서는 벨트콘베아에 의한 석탄운반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일 목표를 세우고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켰다.
청년돌격대원들과 기술자, 기능공들로 강력한 굴진 및 시공력량을 편성하고 자재보장에 힘을 넣어 방대한 갱도공사와 능력이 큰 싸이로식석탄저장고건설을 완료하였으며 설비설치와 부분품조립을 립체적으로 진행하면서 전반적인 공사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질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벨트콘베아계통이 새로 확립됨으로써 종전에 비해 많은 로력과 전기, 설비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운반속도를 높이고 화력탄생산량을 훨씬 늘일수 있게 되였다.
득장청년탄광 벨트콘베아공사대상 조업식이 1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정학동지의 조업사에 이어 득장청년탄광 지배인 강일동지, 갱장 조광남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벨트콘베아공사를 통하여 득장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우리당 자력갱생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또다시 실천으로 증명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탄광의 로동계급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생산토대를 부단히 강화하고 설비들의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벨트콘베아운영을 정상화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두가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벨트콘베아계통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