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로동신문》 4면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종합축사며 남새온실과 양어장 그리고 버섯재배장도 그쯘히 갖추어진 후방기지를 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이곳 일군들은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언제인가 초급당일군은 후방사업과 관련한 일군들의 모임뒤끝에 참가자들과 함께 종합기업소에서 멀리 떨어진 부업지로 나갔다.목적은 종합축사를 개건확장하는 사업과 함께 종업원들을 위한 후방사업을 통이 크게 할수 있는 부지를 확정하자는데도 있었지만 보다 중요하게는 일군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자는데 있었다.현지답사는 하나의 정치사업이기도 하였다.하여 일군들은 후방기지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마련하는 사업에 헌신적으로 나서게 되였다.
한편 초급당위원회는 매 단위의 일군들이 당원들속에 들어가 후방기지건설의 중요성을 해설해주면서 그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일군들, 당원들의 기수적역할이 날을 따라 높아졌다.이것은 후방기지건설에 동원된 종업원들의 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는 불씨로 되였다.결국 후방기지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내게 되였다.
이에 맞게 초급당위원회는 축산과 양어, 버섯과 남새재배에 조예가 있는 성원들을 선발하고 후방사업을 잘하고있는 단위들에 보내여 경험을 배워오게 하였다.
초급당위원회의 치밀한 조직정치사업은 은을 내기 시작하였다.하여 후방기지가 건설된지 석달만에는 그 덕을 보게 되였다.초급당위원회는 한편 바다가양식을 대대적으로 하여 종업원들에게 수산물을 풍족하게 공급하기 위한 작전도 펼치고있다.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이곳 초급당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을 더욱 가다듬고 후방기지가 실지 은을 내게 하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있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