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로동신문》 5면
남포시에서 다음해 농사차비의 일환으로 많은 자급비료를 확보하였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에서는 보여주기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한데 이어 자급비료확보에 력량을 집중하였다.
올해 농사정형을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에 지력개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자각한 시의 일군들은 이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었다.
특히 모든 농장들에서 질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면서 원료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구역, 군들에서는 자급비료확보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천리마구역의 농업근로자들은 탈곡장들에서 나오는 벼짚을 비롯한 거름원천을 모조리 찾아내면서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
시안의 다른 구역, 군 농장들에서도 매일 많은 진거름을 운반하면서 성과를 확대하였다.
짧은 기간에 많은 자급비료를 확보한 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은 기세드높이 다음해 농사차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