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지방발전정책관철의 길에서
공장들의 생산준비를 다그친다

2024.12.20. 《로동신문》 5면


량강도에서 김형직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는데 맞게 앞으로 생산하게 될 제품들의 상표도안창작에 힘을 넣고있다.도에서는 새로 조업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준비에서 상표도안창작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도산업미술국에서 예견성있게 밀고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심화시켰다.

새 공장들의 제품을 구체적으로 파악한데 기초하여 창작가들은 해당 단위의 적극적인 방조밑에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공장의 얼굴이 비낀 상표도안들을 내놓기 위한 창작토론과 집체적협의를 심화시켰다.

이들은 한점의 도안을 착상하고 창작해도 우리 인민들의 기호와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롭게 하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갔다.이 과정에 들깨기름, 다래단물상표를 비롯한 수십점의 특색있는 도안들을 창작하게 되였다.

특파기자 전철주

 

재령군에서 새로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많은 원료를 확보하였다.

군에서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높이 받들고 원료보장사업을 예견성있게 추진하였다.원료기지조성과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내밀었다.특히 여러가지 기름작물을 대대적으로 재배하여 먹는기름과 비누생산원료 등을 많이 확보하였다.

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보장에서 당문제해결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여기에 깊은 주의를 돌리였다.또한 산열매나무림이 병해충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관리사업을 깐지게 하여 그전보다 수확량을 늘이였다.

지금 군에서는 애써 마련한 원료들의 보관관리를 잘하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생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윤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