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화목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2024.12.20. 《로동신문》 4면


령대청년탄광 설비대보수직장 고압전동기수리작업반 당초급일군은 뜨거운 정으로 종업원들을 이끌어주고있다.

언제인가 한 종업원이 가정적애로로 위축되여 생활하고있을 때였다.

당세포비서는 그가 주눅이 들세라 사업과 생활에 남달리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자주 그와 일손을 같이하면서 하루빨리 맡은 임무에 정통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자그마한 성과라도 이룩하면 적극 내세워주었다.

당조직과 집단의 믿음과 방조속에 그는 혁신자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었다.

작업반원들을 위하는 당세포비서의 뜨거운 정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앓고있는 한 종업원을 위해 집에서 마련한 보약재를 안겨주면서 그가 하루빨리 병을 털고 일어나도록 고무도 해주었다.

오늘 작업반이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인정받게 된 비결은 당초급일군이 뜨거운 정을 기울여 작업반원들이 혁신자의 영예를 떨쳐가도록 이끌어준데 있다.

로농통신원 김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