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각지에서 전해지는 자랑찬 소식들
염주그물공장개건보수대상 준공

2024.12.21. 《로동신문》 6면



평안북도 염주군에 그물공장이 훌륭히 개건되여 준공하였다.

수산물생산에 필요한 그물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는 공장이 현대적으로 꾸려짐으로써 나라의 수산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동지, 도수산관리국, 공장일군들, 종업원들, 염주군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수산상 송춘섭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도수산관리국 과장 손산호동지, 공장지배인 김철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현대적인 어구공장을 건설하고 어구들을 많이 생산하여 수산사업소들에 보내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염주그물공장개건보수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받들고 수산성과 평안북도에서 공장개건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수산관리국과 공장의 일군들, 로동자, 기술자들이 여러동의 생산건물과 후생건물을 새로 건설 및 개건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능률높은 설비들을 증설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 주변환경을 일신시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이 제시한 수산물고지점령에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생산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배가된 분발력과 기세찬 분투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